마그나, GM으로부터 협력업체 혁신 상 수상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4.13 16:4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2017년형 쉐보레 카마로 ZL1 모델의 전방에 적용된 레이저 커팅 및 용접의 공정을 통해, GM으로부터 협력업체 혁신 상을 수상하였다. 마그나 경영진들은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실시한 GM의 제 25회 협력업체 시상식에서 본 상을 수상하였다.

마그나 익스테리어의 사장인 그램 버러우 (Grahame Burrow)는 “저희의 오래된 고객인 GM으로부터 이런 멋진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마그나는 새롭고 획기적인 제조 공정 개발에 대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희가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선 보일 수 있게 해 줍니다.”라고 밝혔다.

마그나의 레이저 커팅 및 용접 공정은 상대적으로 적은 물량의 제품을 만들 때에 보다 나은 융통성을 보여주며, 두께가 얇은 재질의 부품 사용을 통해 무게 절감을 가능케 한다. 또한, 기존의 펀치/용접 기기들이 더 이상 불필요 해지므로 투자비 및 공장 면적 또한 절약해 준다.

GM의 글로벌 구매, 공급 담당 부사장인 스티브 키퍼(Steve Kiefer)는 “우리는 산업에서 가장 유능한 협력업체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과의 귀중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요구하는 제품과 서비스, 경험들을 소개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마그나는 지난 2016년에도 플라스틱 엔지니어 협회로부터 본 레이저 커팅/용접 공정을 통해 혁신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