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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7인승 대형 SUV, 아틀라스

폭스바겐이 새로운 7인승 SUV 세그먼트 모델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풀사이즈 SUV로 등장한 아틀라스는 대가족을 위한 승차 공간과 트렁크 용량, 그리고 일상 드라이브가 가능한 실용성이 특징이다. 총 5트림으로 레벨-S, SE w/ 테크놀로지, SEL 프리미엄이 제공된다. 미국 기준 가격은 4기통 2.0리터 TSI 전륜구동 모델이 $30,500(한화 약 3,457만원), 6기통 3.6리터 전륜구동 모델이 $31,900(한화 약 3,615만원)부터다.

아틀라스의 외관은 폭스바겐에서 2013년 공개한 컨셉카 크로스블루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현대적이며 강인한 인상, 깔끔한 곡선이 적용됐다. 공기저항 계수 0.34Cd가 특징.

아틀라스의 길이 x 너비 x 높이는 각각 5,037x1,989x1,768mm으로 여느 폭스바겐 모델보다 높고 넓다.



모든 아틀라스 트림에는 전면부 라이트가 모두 LED로 구성된다. SEL 프리미엄 모델에는 LED 후미등이 기본 탑재된다. 파노라믹 썬루프는 세로 1,359 mm (4.46 피트) 가로 868.6mm(2.85 피트)의 넓이를 가지며, 썬쉐이드가 적용되고 두 부분의 유리로 분리되어 열린다. 파노라믹 썬루프는 SEL, SEL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된다.

또한 SEL, SEL 프리미엄 트림에는 전자동 트렁크 도어를 기본 적용하고 SE w/ 테크놀로지 트림에서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KESSY(Keyless Access System) 탑재로 트렁크를 열 때 발을 범퍼 아래로 위치하거나 가볍게 움직여서 열 수 있다.



SEL 프리미엄 트림을 제외하고 모든 트림에는 245/60/18 사이즈의 사계절용 타이어와 18인치 알로이 휠이 제공된다. 255/50/20 사이즈의 사계절용 타이어와 20인치 알로이 휠은 SEL 프리미엄 트림부터 탑재된다. 또한 SEL, SEL 프리미엄 트림은 별도로 20인치 블랙 알로이휠 선택이 가능하다. 모든 아틀라스 모델은 203mm의 지상고와 20.4도의 접근각, 22.2도의 이탈각을 가진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3열 시트 적용으로 성인 7명 탑승이 가능하다. 4,352리터의 승차 공간을 확보했다. 실내는 1열, 2열, 3열 각각 1,049, 1,026, 972mm의 헤드룸과 1,054, 955, 855mm의 레그룸 공간을 갖는다. 기본 2열 시트의 경우 60/40 분할 및 14도의 시트 젖힘이 가능하고 슬라이드 범위는 195mm다.

아틀라스 S 트림에는 직물 시트가 기본 탑재되고, SE 트림에는 가죽 시트 적용 및 2열 시트에 중간 팔걸이와 컵 홀더가 제공된다. SEL 트림은 3개의 운전석 시트 메모리 기능이 탑재되고, SEL 프리미엄 트림은 가죽 시트와 2열 좌석에 열선이 적용된다.

리무진 시트 개념의 캡틴 체어(Captain’s chair)는 SE 모델부터 선택할 수 있다. 탑승 좌석 3석을 대신하여 2열에 두 개의 편안한 시트로 대체된다. 3열에 장착할 경우 50/50 분할로 구성된다. 2, 3열 시트 모두 접는 것이 가능하다.



모든 열에는 12볼트 전원, USB, AUX 단자가 제공되고, 컵 홀더와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아틀라스는 1열을 제외한 모든 시트를 접었을 때 최대 2,741리터의 적재공간이 확보되고 3열만 접었을 때는 1,571리터, 모든 열을 폈을 때는 583리터가 확보된다.

듀얼 존 공조장치가 S, SE 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2열에는 조절 패널이 장착된다. SE w/ 테크놀로지, SEL, SEL 프리미엄 트림에는 트리플 존 공조 장치가 적용된다. KESSY는 SE 트림부터 기본 탑재됐다.

아틀라스의 SEL 프리미엄 트림에는 12.3인치 크기의 TFT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됐다.

모든 아틀라스 트림에는 최대 네 명의 운전자에 대한 별도 세팅을 저장할 수 있다. 트림 별로 세팅 설정값은 다르다. 운전자 시트 메모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 온도, 디지털 계기판 설정 및 내비게이션 화면 등의 설정이다.

모든 아틀라스 트림에 MIB I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다.



아틀라스 S 트림에는 컴포지션 컬러 유닛이 탑재되어 6.5인치의 터치스크린이 적용됐다. SE, SEL, SEL 프리미엄 트림에는 유리 커버의 8.0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SE, SEL 트림에는 컴포지션 컬러 유닛이 적용, SEL 프리미엄에는 디스커버 미디어 시스템이 사용됐다. 새로운 8.0인치 디스플레이는 색상 구현력과 반응속도, 시야각을 IPS(In-plane Switching) 기술을 통해 개선했다. 아틀라스 SEL 프리미엄 트림의 디스커버 미디어 유닛은 2.5D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은 음성인식 목적지 입력, 빠른 검색 및 자동완성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AUX 입력, SD 카드 및 USB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후방 카메라, JPEG 뷰어, 시리우스 XM 위성 라디오, HD 라디오와 FLAC(Free Loesless Audio Codec) 오디오 파일 재생 기능도 탑재됐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하여 SMS 텍스트 송수신이 가능하다. 최대 두 개의 핸드폰을 연동할 수 있다. S 트림에는 6개의 스피커가 배치되고, 중간 트림의 경우 8개의 스피커, SEL 프리미엄 트림에는 펜더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어 최대 12개의 스피커가 배치된다. 스마트폰 연동의 경우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미러링크가 제공된다.

펜더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파나소닉과 협업하여 480와트의 12채널 앰프가 적용됐다. 중간 채널 스피커, 우퍼 스피커는 각각 도어에 배치됐고, 1, 2열에는 트위터가, 서브 우퍼와 두 개의 광범위 주파수 스피커는 3열에 배치됐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4기통 터보차저 2.0리터와 6기통 VR6 3.6리터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두 유닛 모두 스타트/스탑 기능과 리모트 스타트가 SE w/ 테크놀로지 트림 이상부터 탑재된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은 터보차저 및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됐다. 4,500rpm에서 235마력의 출력과 1,600rpm에서 26.3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EA888 엔진의 계보를 이어받은 엔진은 블록의 두께를 0.12인치 줄이고, 고분자 소재를 사용한 오일 팬, 알루미늄 나사와 결속 부품을 사용하여 전 세대 엔진 대비 무게가 33kg 가벼워졌다.

모든 폭스바겐 아틀라스 트림에는 3.5리터 VR6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엔진은 6,200rpm에서 276마력의 출력을, 2,750rpm에서 27.1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4모션 사륜구동의 경우 6기통 엔진 선택 시에만 탑재 가능하다. SEL 프리미엄 트림을 제외하고 모든 트림에서 구동방식과 엔진 선택이 각각 가능하다.



VR6 엔진을 탑재한 SEL과 SEL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트레일러 견인고리가 장착된다. 최대 2,267kg의 견인 성능을 가진다. 다른 트림에 견인고리가 장착될 경우 최대 907kg의 견인이 가능하다.

모든 아틀라스 모델에는 70리터의 연료탱크가 탑재됐다. 전륜구동 모델의 경우 EPA 기준 복합연비 20mpg(8.5km/L), V6 엔진과 4륜 구동을 적용한 모델의 경우 18mpg(8km/L)를 기록했다.



4모션 사륜구동 및 EDS(Electronic Differential locks),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시스템이 탑재됐다. 모든 4모션 사륜구동이 탑재된 아틀라스는 운전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온로드, 스노우, 오프로드 및 사용자 설정 오프로드다. “온로드” 세팅의 경우 노멀, 스포츠, 컴포트, 인디비주얼 세팅을 선택할 수 있다. 각 모드별로 엔진, 변속기, 스티어링,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조율된다. 트랙션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HAD(Hill Descent Assist), HSA(Hill Start Assist)기능도 마찬가지로 상황에 맞게 작동한다. 각 운전 모드 설정은 노브를 돌려서 누르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다. 노브가 작동할 경우 계기판 디스플레이에 메뉴가 출력 된다.

스노우 모드의 경우 가속페달의 반응곡선이 조정되어 휠 스핀을 방지한다. 접지력 확보를 위해 기어 변경도 일찍 이루어진다. 가속페달과 휠스피드 센서가 연동하여 휠 스핀이 발생하지 않도록 TCS(traction control system)가 엔진 출력을 조정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Eco 모드의 설정으로 변경되어 더욱 방어적으로 작동한다.

오프로드 모드도 스노우 모드와 작동 방식이 비슷하지만, 변속기어를 운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활성화된다. 스타트/스탑 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평소대로 작동한다.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는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개입 강도를 낮춘다. HDC는 10%의 강도로 자동 설정된다. 이 기능은 약 2km/h부터 30km/h 사이에서 작동한다.

오프로드를 위한 별도의 ABS 프로그래밍도 되어있다. 브레이크 압력이 감소하기 전에 바퀴를 잠근다. 이 기능은 자갈이나 모래에서 제동력을 극대화한다. 운전자가 직접 스티어링, 엔진, 변속기의 패턴을 조정할 수 있는 커스텀 모드도 제공한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독립식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전륜에는 스트럿 형태로 구성된 코일오버 스프링과 지상고 조절이 가능한 텔레스코픽 댐퍼가 탑재됐다. 후륜은 멀티링크 형태로 역시 코일오버 스프링과 텔레스코픽 댐퍼로 구성됐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13.2인치 벤틸레이트 디스크가 전륜에, 후륜에는 12.2인치 디스크 크기를 가진다. 전자식 스티어링에는 속도 감응식 조향 보조 기능이 탑재됐다. 최소 회전 반경은 11.6m다.

액티브 세이프티의 경우 ESC, 충돌 방지 자동 브레이킹 시스템(Automatic Post-Collision Braking System)이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에어백 센서와 연동되어 사고 시 탑승한 승객이 받는 관성 에너지를 감소시킨다.

주행 보조 시스템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전방 충돌 경고 및 긴급 자율 제동, 전방 보행자 감지, 사각지대 감지, 후방 접근 차량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전후방 주차 거리 감지, 주차 조향 보조, 자동 하이빔, 어라운드 뷰가 탑재된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미국 테너시주의 채터누가 폭스바겐 공장에서 생산되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 오토뷰 | 전인호 기자 epsilonic@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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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2개가 있습니다. 전체의견 보기
  • reiner (reiner123)

    들어올리도 없겠지만 저게 한국에 들어온다면 얼마에 팔아먹을지...

    2017-04-07 오전 09:39 의견에 댓글달기
  • 현대기아노잼 (melanopus)

    가격 괜찮네요. 티구안은 좀 작고 큰 외산 SUV 찾는 사람에겐 선택지안에 있겠네요

    2017-04-07 오전 09:06 의견에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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