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3월 총 25,281대 판매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4.0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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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지난달, 내수에서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0,510대, 수출은 5.5% 늘어난 14,771대로 총 25,281대를 판매해 4.3% 전년보다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르노삼성차 3월 내수 판매는 전달보다 31.2%가 늘었다. 특히 SM6는 17년형 출시와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 추가와 함께 전달보다 24.3% 늘어난 4,848대가 판매되었다.

1~2월 공급부족을 겪었던 QM3는 지난달 1,627대가 판매됐다. 정상적인 출고가 가능해진 이달부터는 현금 구입 시 70만원, 할부 40만원 할인과 함께 특정 컬러에 30만원 추가 할인까지 최대 261만원 할인 혜택의 강력한 판매조건을 실시해 다시 판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SM5와 SM3가 이달에도 각각 6.3%, 9.0%씩 전달보다 판매가 늘었다. 새 학기, 결혼 시즌에 인기가 높은 SM3와 중형차로서 경쟁사 준중형차량 보다 가격경쟁력이 높은 SM5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르노삼성차 3월 수출은 유럽진출을 시작한 QM6가 총 4,382대가 수출되면서 전달보다 17.5%늘어난 14,771대를 기록했다. 르노의 최상위 SUV로서 QM6는 올해 총 약 3만대 유럽수출을 포함해 남미, 중동, 호주 지역 등 80여개국에 약 4만대 수출이 예상된다. QM6는 지난 달 9,500대를 선적한 닛산 로그와 함께 르노삼성차 수출의 기둥 모델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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