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협회] 2월 수입차 16,212대 신규등록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3.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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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월 16,674대 보다 2.8% 감소했고 2016년 2월 15,671대 보다 3.5% 증가한 16,212대로 집계됐으며 2017년 2월까지 누적대수 32,886대는 전년 동기 누적 31,905대 보다 3.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5,534대, 비엠더블유(BMW) 3,202대, 렉서스(Lexus) 896대, 랜드로버(Land Rover) 765대, 토요타(Toyota) 741대, 포드(Ford/Lincoln) 709대, 미니(MINI) 582대, 볼보(Volvo) 570대, 혼다(Honda) 490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479대, 닛산(Nissan) 450대, 아우디(Audi) 360대, 푸조(Peugeot) 299대, 재규어(Jaguar) 279대, 피아트(Fiat) 278대, 포르쉐(Porsche) 233대, 시트로엥(Citroen) 129대, 인피니티(Infiniti) 127대, 캐딜락(Cadillac) 82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4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3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135대(56.3%), 2,000cc~3,000cc 미만 5,868대(36.2%), 3,000cc~4,000cc 미만 738대(4.6%), 4,000cc 이상 471대(2.9%)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2,238대(75.5%), 일본 2,704대(16.7%), 미국 1,270대(7.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6,688대(41.3%), 디젤 8,020대(49.5%), 하이브리드 1,504대(9.3%)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6,212대 중 개인구매가 10,270대로 63.3% 법인구매가 5,942대로 36.7%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968대(28.9%), 서울 2,549대(24.8%), 부산 690(6.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577대(26.5%), 부산 1,543대(26.0%), 대구 1,000대(16.8%) 순으로 집계됐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998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829대), 렉서스 ES300h(617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2월 수입차 시장은 영업일수 부족과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는 소폭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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