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비, KT 고객은 가입한 요금제와 관계없이 무료 사용 가능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2.28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회장 황창규)가 3월 1일부터 자사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가입한 요금제와 관계없이 KT 내비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KT 고객은 데이터 요금 걱정으로 미리 와이파이 존에서 전체 지도를 다운로드받는 불편함 없이 최신 지도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스트리밍 지도를 포함하여 미리 출발 시간을 예측 하는 ‘타임머신’, 헷갈리는 도로 진출입로에서 제공되는 ‘교차로 실사 사진 뷰’ 등 데이터 소모가 큰 기능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 요금 무료화와 함께 신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월 1일부터 한달 동안 KT 내비를 신규로 다운받고 사용하는 KT 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서 주유권을 지급한다.

요금 무료 혜택은 추가 신청 절차 없이 3월 1일부터 KT 내비만 실행하면 자동으로 제공된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