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대형 트럭 고객 소통 프로그램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2.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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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대형 트럭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차량 개선 의견을 상품에 적극 반영하고자 고객 소통 프로그램 ‘엑시언트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으며, 2월부터 올해 선정된 150명의 ‘엑시언트 서포터즈’ 3기가 정식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은 ‘엑시언트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대형 트럭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자, 2015년 1기 50명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2기 100명, 올해 3기는 150명을 선정함으로써 매년 서포터즈 인원을 증원해 운영 규모를 확대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전국 24개 상용지점에서 ‘엑시언트 서포터즈’를 공식 위촉하는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서포터즈들은 향후 일 년 동안 엑시언트에 대한 홍보는 물론 개선 사항, 시장 반응 등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전달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엑시언트를 성장시켜 나가는 프로슈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서포터즈’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프라인 정기 간담회인 ‘찾아가는 엑시언트 서포터즈 인터뷰’를 개최해 정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온라인에서는 ‘엑시언트 서포터즈’만의 SNS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모터쇼 및 이벤트 초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엑시언트 서포터즈’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접수된 고객 의견은 현대자동차의 제품은 물론 서비스 응대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품질 개선 시 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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