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도 중고차 판다... 페라리 중고차 사업부 출범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2.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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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국내 공식 수입 판매업체 FMK가 중고차 사업부를 출범하고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Ferrari Approved)의 강화에 나선다.

FMK는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부를 출범해 기존 신차 및 중고차 고객들의 페라리를 투명하게 매입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의 모든 차량은 엔진, 전기시스템, 외/내관을 아우르는 190가지 이상 항목의 검사가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차량의 신원, 주행거리, 소유권 변동 등의 이력 검증과 보증 연장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슈퍼카 브랜드의 국내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은 페라리가 유일하다. 이러한 페라리의 국내 네트워크 확장은 지난 3년간 최대 주문량을 연이어 갱신하며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룬 것이 원동력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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