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2.0 가솔린 출시... 소형 SUV급 가격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2.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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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스포티지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고객이 선호하는 필수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하고 가격은 낮춰 소형 SUV 가격대로 준중형 SUV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기존 스포티지 1.7 디젤 대비 가솔린을 최소 190만원에서 최대 21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스포티지 2.0 가솔린에는 누우2.0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6kgf·m의 동력성능에 10.4km/ℓ의 복합연비를 갖는다.(17인치 타이어 기준)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총 2개 트림(트렌디, 노블레스)으로 운영된다.

트렌디는 주행모드통합시스템,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등이 탑재됐으며 소형 SUV 가격대인 2,110만원의 가격을 갖는다.

노블레스는 트렌디의 기본 사양에 더해 버튼 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 휠, LED DRL, LED 안개등 등 고객 선호 사양이 탑재됐으며 가격은 2,3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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