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국산·수입차 판매량 TOP 150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2.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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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국산차와 수입차의 판매량을 종합해 1위부터 150위까지 정리했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모두 합산한 국내 시장서 현대자동차의 점유율은 35.58%, 기아자동차 28.89%, 한국지엠 9.67%, 르노삼성 6.18%, 쌍용자동차 5.83%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는 5.69%로 쌍용차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섰다.

벤츠 E-클래스는 3,776대를 팔아 현대 LF 쏘나타보다 많이 팔리는 이변을 나타냈다. 국산 대표 중형세단인 쏘나타, 말리부, SM6 등과 비교해도 벤츠 E-클래스가 많이 팔렸다는 점은 국내 시장에서도 양극화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 있는 지표다.

모델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BMW 5시리즈는 1월 한 달간 253대만 팔렸다. 신모델 출시 후 E-클래스의 인기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어코드, 렉서스 ES등 가솔린 중심 모델의 높은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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