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영업사원 워크숍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2.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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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AM(Auto Manager, 영업직사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는 등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 마에스트로(Maestro)’ 20명을 대상으로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상호 교류와 사외 강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부심을 부여하고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AM 들은 쌍용자동차의 마케팅 정책 및 영업 전략에 대한 이해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간의 영업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사외강사의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를 통해 AM의 역할과 자세, 수행능력 등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케팅본부장 신영식 전무와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 등 관련 임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영업 일선의 고충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개선책 마련을 위한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247대를 판매한 화곡 대리점의 유지현 AM은 2015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판매 왕에 올랐으며, 일산킨텍스 대리점의 김태우 AM, 용산 대리점의 이종은 AM, 춘천 대리점의 박창환 AM 등도 7년 연속 마에스트로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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