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2016년 역대 최다 판매 기록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1.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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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2016년 총 5,206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2016년 4,238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22.8% 성장하였다. 2014년부터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3년 이후 3년 만에 165.6% 성장했다(2014년 성장률: 51.8%, 2015년 성장률: 42.4%, 모두 전년도 대비).

브랜드 내 베스트셀링 모델은 ‘S60’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른 ‘S60’은 2016년 총 1,183대가 판매됐다. ‘S60’에 이어 판매 2위를 기록한 모델은 ‘XC60’으로 총 911대 판매됐고, 전년도 대비 17.3% 성장, 전체 모델 중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모델로 꼽혔다.

지난 해 볼보자동차는 XC90과 S90 2종을 출시했다.‘올 뉴 XC90’과 ‘더 뉴 S90 ‘의 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의 예약 비중이 각각 약70%, 80% 에 달한다.

또한, 볼보자동차는 2016년 수입차 SUV 등록대수가 66,865대로 전년대비 7% 성장한 가운데(출처: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볼보자동차의 SUV 전체 판매량은 2015년 대비 76.1% 성장한 2,024대를 기록했다(2015년 볼보 SUV 판매량: 1,149대). 중형 SUV인 ‘XC60’과 7인승 대형 SUV인 ‘올 뉴 XC90’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7년 1분기에는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라인업인 ‘폴스타 S60’과 ‘폴스타 V60’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분기에는 국내 세 번째로 소개하는 플래그십 모델인 V90 기반의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를, 하반기에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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