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타 레이싱팀, 2016 CJ슈퍼레이스 시즌 통합 우승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10.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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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에서 팀 우승을 차지하고 같은 팀 정의철 선수(30)가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23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SK ZIC6000 클래스’ 8차전에서 엑스타 레이싱팅의 이데 유지 선수(41)가 우승을 차지하고 정의철 선수는 6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종합 점수 1위로 정의철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2014년에 창단되어 가수 겸 방송인으로 유명한 김진표 감독,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인 이데 유지 선수,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한 레이싱팀이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2년만인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SK ZIC6000 클래스 경기에서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총 8차전 중 6회나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중 2차전, 4차전, 5차전 및 최종전에서는 1~3위를 모두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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