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매립형 내비게이션 MONSTER 5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9.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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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가 매립형 내비게이션 MONSTER 5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MONSTER 5는 파인드라이브가 특허 받은 TurboGPS8.0 기술을 적용한 내비게이션이다. 미국의 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위성 신호와 DMB를 통한 위성 궤도 예측 정보를 동시에 수신해 정확하고 빠른 길 안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TurboGPS8.0은 내장 GPS 안테나를 파인드라이브만의 자체 기술로 튜닝하여 외장 GPS가 없어도 수신을 양호하게 해 장착의 편의성을 높였다.

MONSTER 5는 64비트 옥타코어 CPU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용했으며 멀티태스킹 성능을 기존 대비 200% 이상 향상시켰다고 한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 시 차량운행기록 자동 관리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차량 운행관리 애플리케이션 ‘파인운행기록부’를 사용할 수 있다. 앱 설치 후 차량 내비게이션과 연동하면 국세청에서 지정한 업무용 승용차 운행 기록부 양식에 맞춘 차량 운행 기록이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된다. 전송된 차량 운행 기록 파일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 외에도 MONSTER 5는 증강현실을 접목한 경로 안내 서비스 ‘FineAR’을 지원해 갈림길이 많아 길 찾기에 혼란이 올 수 있는 지역에서도 직관적으로 길을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앞차 출발 알림’, ‘차선이탈 경보’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했다.

MONSTER 5 기본 패키지는 본체, SD카드, 전원 케이블, 통합 케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54만 9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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