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제조사 추석 연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9.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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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추석 연휴인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2016년도 추석연휴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5개 완성차업체가 참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총 33곳 내 55개 서비스코너에서 운영된다.

하행 휴게소는 13일부터 14일, 상행 휴게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비스코너가 마련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대차는 경부선 안성(양방향), 평사(하행), 경산(상행), 중부선 음성(양방향), 중부내륙선 충주(양방향), 영동선 여주(강릉방향, 4일간), 남해선 함안(양방향), 중앙선 치악(양방향), 천안논산선 정안(하행), 이인(상행), 대전통영선 덕유산(양방향), 서해안선 서산(양방향)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하행, 4일간), 죽암(상행, 4일간), 칠곡(양방향), 호남선 백양사(양방향), 중앙선 치악(하행, 4일간), 서해안선 화성(하행, 4일간), 군산(양방향)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한다.

한국지엠은 경부선 옥천(양방향), 영동선 평창(양방향), 중앙선 치악(양방향), 서해안선 서산(양방향)에서, 르노삼성은 경부선 천안삼거리(양방향), 영동선 문막(양방향), 남해선 함안(양방향), 서해안선 화성(양방향)에 각각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쌍용차는 경부선 망향(하행), 천안삼거리(상행), 호남선 정읍(양방향), 영동선 여주(양방향), 남해선 진영(양방향), 서해안선 화성(양방향)에 서비스코너를 설치한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 ․ 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하고,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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