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유럽지역 스포츠마케팅 강화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8.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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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유럽에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강화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영국대리점은 이달초 영국 실버스톤 서킷(Silverstone Circuit)에서 열린 2016 실버스톤 클래식(Silverstone Classic)에 티볼리, 코란도 C 등 자사 차량 60여대를 행사 진행차량 및 의전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공식스폰서로 활동했다.

특히 영국대리점은 1966년 월드컵 우승 50주년을 맞아 티볼리 6대를 이용해 당시의 경기를 재연하는 자동차 축구경기 이벤트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영국 전립선암 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영국대리점은 리그 투(League Two, 영국 프로축구 4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루턴 타운 (Luton Town) FC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쌍용자동차 이탈리아대리점은 세리에 A(Serie A,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 리그)의 UC 삼프도리아(Sampdoria)와 2016-2017 시즌 스폰서십을 체결했으며, 스위스대리점은 리우올림픽 산악자전거 크로스-컨트리 부문 6위에 오른 세계적인 크로스-컨트리 사이클 선수 욜란다 네프(Jolanda Neff)를 후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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