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0.5톤 전기차 ‘라보ev피스’ 운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8.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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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은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파워프라자의 0.5톤 화물전기차 ‘라보EV피스’를 하천 및 공원관리 업무에 활용할 방침이다.

(주)파워프라자가 개조, 보급하는 전기차 ‘라보ev피스’는 구동 배터리와 구동 시스템을 일체화한 PACK(파워팩)구조로 개발되었으며, 경량화 소재인 유리섬유를 사용하였다. 최고출력 35마력, 최대토크 11kg·m, 최고속도 95km/h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한번 충전으로 100Km 주행이 가능하며, 500kg 적재무게와 등판각도 20.6도의 힘으로 시설관리업무, 특수(장)사업용, 근거리물류배송 등의 공무수행에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라보ev피스의 활발한 보급과 전기차의 저변확대를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에 단가계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시 1,220만원, 경기도(성남,수원,용인,화성,안산) 1,120만원, 제주특별자치도 920만원에 전기차 ‘피스’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주)파워프라자는 0.5톤 전기차를 시작으로 1톤 전기차의 상용화를 위한 안전인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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