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CJ 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 우승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8.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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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지난 30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레이스’로 개최된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차전 SK ZIC600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드라이)’을 장착한 정의철 선수(엑스타레이싱팀)가 3.908km의 서킷 25바퀴를 43분 20초 519를 주파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김동은 선수(팀코리아익스프레스)와 김재현 선수(이엔엠모터스포츠)가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엑스타 레이싱팀과 팀코리아 익스프레스가 여전히 1, 2위로 상위권을 지켜냈다. ‘2015 CJ 슈퍼레이스’에서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던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은 올 해 5차전을 마친 현재까지 팀 누적 성적 1위를 지켰다.

이번 슈퍼레이스 5차전은 ‘레이스 투 나이트(RACE TO NIGHT)’라는 타이틀로 나이트레이스로 치러졌다. 늦은 밤까지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로, 팀 컬러에 맞게 LED로 꾸민 차량들이 서킷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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