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JEEP 체로키 및 레니게이드 등 40만대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7.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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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가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전세계에 걸쳐 40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15년형 크라이슬러 200, JEEP의 레니게이드, 체로키 등이다.

이번 리콜은 와이어 하네스(배선) 문제게 의한 것으로 문제 발생시 시동이 꺼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대상인 크라이슬러 200 및 JEEP 레니게이드, 체로키는 미국서만 32만 3361대, 캐나다에서 3만 5511대가 리콜된다. 그밖에 멕시코 7067대, 나머지 전세계 지역서 4만 3927대가 대상에 포함된다.

FCA측은 이로 인한 사고 등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자사 딜러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와이어 하네스를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으면 된다고 전했다.

한국 시장에 판매된 모델도 해당되지만 FCA 코리아 측의 공식 입장 발표는 이후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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