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속도로 등서 포켓몬고 자제 호소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7.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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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일본에 출시된 스마트 폰 게임 포켓몬고의 인기가 상당하다. 국내서도 포켓몬을 득하기 위해 속초 등을 찾는 게이머들이 상당수다.

하지만 포켓몬을 득하기 위해 고속도로에 차를 세우는 등의 문제가 부각되자 일본의 고속도로 회사들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주정차 금지를 호소하는 메세지까지 띄우는 실정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고속도로에는 보행자와 자전거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며 고속도로 내에 포켓몬이 출현한 경우라도 이를 잡기 위해 주정차를 하면 안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물론 운전 중 휴개전화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그밖에 철도 사업자 32개사는 포켓몬 고 프로그램 개발사에 기차 역에서 포켓몬이 출현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하며 역내에서 걸으며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말아 달라는 포스터 등을 각 역사에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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