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노후 디젤차량 폐차 후 신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 ‘0원’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6.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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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친환경 소비촉진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자동차 구매 시 발생하는 개별소비세에 대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8일 정부가 발표한 ‘2016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최초 등록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은 개별소비세를 연말까지 70% (100만원 한도) 감면 받게 된다.

이에 따라서 르노삼성자동차는 개별소비세 70% 감면 이후에 남는 잔여 30%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경우 고객들이 신규 승용차를 구매할 때 실제적으로 개별소비세를 완전히 면세 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와 같은 판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SM6의 경우 최소 103만원 ~ 최대 139만원 가량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M7의 경우는 최소 100만원 ~ 최대 149만원, QM3의 경우는 최소 94만원 ~ 최대 106만원, 그리고 SM5는 최대 93만원, SM3는 최대 90만원 가량의 세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같은 세금 혜택 금액은 차량의 트림별 기본 가격에 대한 것으로서, 추가 안전, 편의사양을 선택하는 고객은 더 많은 세금 혜택을 받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향후 정부의 노후차량 개별소비세 70% 인하 시행 시점에 이와 같은 판매조건으로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추가 개별소비세 감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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