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와 업무협약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6.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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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23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와 ‘렌터카사업자 중고자동차 매각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렌탈 중고차사업단 박세일 단장과 KRCA의 신동진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RCA는 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렌터카 사업자들이 ‘롯데렌탈 오토옥션’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중고자동차를 매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또한 롯데렌탈은 KRCA 회원사업자의 매각 차량을 통해 경매장에 위탁출품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KRCA는 총 13개 대여 사업조합과 1,00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KRCA의 국내 렌터카 등록 대수는 지난해 기준 54만 대를 넘어섰다.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이번 제휴 내용을 각 지역조합에 공유하고 연합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회원사에 제공되는 각종 홍보물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매장 롯데렌탈 오토옥션은 회원업체 대상으로 주 1회(매주 월요일)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하여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한 중고차를 유통하고 있는 자동차 경매장이다.

4만2371㎡(1만 3000평) 규모의 경매장 부지와 1회당 1500대 경매가 가능한 전시공간, 500여 석의 자동차 경매회장 등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모바일 APP을 통한 성능 점검 및 국내 최초 차량 2대의 경매를 동시 진행하는 2-LANE 경매,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경매 참여 등 경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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