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포스코와 올 뉴 말리부 공동 프로모션 진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5.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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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은 철강업체인 포스코(POSCO)와 포스코 강판을 100% 적용하여 출시한 올 뉴 말리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지엠과 포스코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포스코 센터에 최근 출시한 올 뉴 말리부를 전시하고, 포스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쉐보레 제품 특별 할인 등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

이 날 전시돼 포스코 임직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포스코로부터 공급받는 초고장력 강판이 광범위하게 적용됐다.

포스코는 일반 자동차 강판보다 무게는 10%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을 제공하고 있으며,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모든 차체 강판은 포스코 강판이 적용됐다.

포스코는 2002년 한국지엠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지엠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서 고품질의 자동차 강판을 공급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탁월한 자동차 강판 기술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작년과 올해 등 총 5회에 걸쳐 GM의 ‘올해의 우수협력업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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