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캠핑카 등 6종 쏠라티 컨버전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5.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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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http://www.hyundai.com)는 23일(월) 쏠라티 캠핑카를 포함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 등 총 6종의 특장차인 ‘쏠라티 컨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쏠라티 컨버전’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미니버스 쏠라티에 각기 용도에 맞게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

‘쏠라티 캠핑카’는 샤워부스가 설치 된 화장실, 가스레인지를 포함한 싱크대, 썬루프, 에어컨은 물론 2층형 침대를 적용했다.

또한 와인보관함, 19인치 모니터, 무시동히터(시동이 걸려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물을 데워주는 기능)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아울러 ‘쏠라티 캠핑카’에는 해가 있는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충전판과 차량 내부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해 캠핑 동안 전기기구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쏠라티 캠핑카 외에도 ‘쏠라티 앰뷸런스’, 어린이 전용시트(23인승 限)와 전동스텝 등을 장착한 ‘쏠라티 어린이버스’, 최대 4개의 휠체어(옵션에 따라 다름)를 실을 수 있는 ‘쏠라티 장애인차’, ‘쏠라티 냉장밴’, ‘쏠라티 윈도우밴’ 등 다양한 특장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쏠라티 컨버전’의 가격은 캠핑카 1억 990만원, 앰뷸런스 8,490만원~9,920만원, 어린이버스 6,430만원~6,700만원, 장애인차 7,350만원, 냉장밴 6,790만원, 윈도우밴 5,92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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