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폴 포츠 방한에 체어맨 W 카이저 지원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5.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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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클래식 음악가 폴 포츠의 방한에 맞춰 체어맨 W 카이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출신의 테너 폴 포츠(Paul Potts)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11회 제주포럼 축하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며, 쌍용차는 그의 방한 기간(~31일)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카이저(Kaiser)를 제공한다.

폴 포츠는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Britain’s got talent에서의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그 이름을 알렸다. 이 무대에서 포츠는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가 작곡한 오페라 투란도트(Turondot)의 아리아 Nessun Dorma(아무도 잠들지 마라)를 불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으며,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의 조회수가 유튜브에서 1억뷰를 돌파하는 등 전세계인들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정규 음악교육을 받지 않은 데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실력을 인정 받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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