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르노가 내놓을 신차... 국내 출시 계획은?

  • 기자명 전재휘 에디터
  • 입력 2016.05.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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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2016년 출시할 신차 라인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현재 르노는 신형 메간과 콜레오스, 탈리스만, 중국형 카자르를 공개하면서 빠른 속도로 라인업을 바꿔나가고 있다.

르노측이 2016년 안으로 공개할 신차는 총 10가지. 이중 6가지 모델이 공개된 상태다.

(르노 4세대 메간, SM3 후속 모델의 기초가 된다)

나머지 4개 모델 중 국내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차량은 새로운 C-세그먼트 세단이다. 사실상 메간의 세단형 모델로, 국내에서 SM3 후속모델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모델은 B-세그먼트 크로스오버다. 캡처(국내명 QM3)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최신 르노의 디자인과 효율성이 개선된 파워트레인, 고급화된 인테리어와 편의장비 등의 개선이 예고됐다.

이외에 르노는 새로운 픽업 트럭을 내놓을 예정이며, 세닉의 7인승 모델도 유럽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르노가 새로운 라인업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면서 SM3 후속인 메간 세단과 QM3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국내 출시 시기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한편, 얼마전 해외에서 공개된 신형 콜레오스는 올 하반기 국내시장에 QM5 혹은 QM6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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