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무인차, 수년 내 상용화 될 듯

  • 기자명 전재휘 에디터
  • 입력 2016.04.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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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개발중인 무인자동차가 수년 내 상용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빠르면 4년 내 도로 위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BC 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구글의 무인자동차 프로젝트는 이미 150만마일 이상의 주행 테스트를 실시해왔다. 240만km 이상의 테스트를 한 것이다.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아스트로 텔러(Astro Teller)에 따르면 현재 무인자동차 프로젝트는 졸업의 중간과정을 거치고 있다. 또한 이 단계는 점진적으로 완성되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물론 사고를 완벽히 방지하는 수준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보완은 필요하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와 같은 개발 진행 상황이라면 12살짜리 아이는 더 이상 운전면허가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미국의 운전면허 취득 나이가 16세라는 것을 생각하면 4년 내 상용화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FCA 그룹이 구글과 무인차 기술 파트너십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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