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전문가용 모니터링 이어폰 E시리즈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4.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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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www.audio-technica.co.kr)’가 전문가용 모니터링 이어폰 ‘E시리즈(E-Series Professional In-ear Monitor Headphones; ATH-E70, ATH-E50, ATH-E40)’ 3종을 출시했다.

‘E시리즈’는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으로, 오디오테크니카 모니터링 헤드폰인 ‘M시리즈(M Series)’의 노하우를 담은 모니터링 이어폰이다. 스테이지 모니터링∙스튜디오 녹음∙DJ∙홈레코딩∙음악감상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음향 관련 종사자 및 아마추어 사용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 ATH-E70은 E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고감도의 밸런스드 아마추어(Balanced Armature, 이하 BA) 드라이버가 탑재됐다. 고역∙중역∙저역 전용의 BA 드라이버 3개가 내장되어 전 음역대를 명확하게 분리해 재생하며 정확하고 밸런스 높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음향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섬세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 현지 제작됐다. 가격 549,000원

▲ ATH-E50 모델은 풀레인지를 재생하는 싱글 BA 드라이버가 적용됐다. BA 이어폰 특유의 높은 해상력을 바탕으로 재생되는 청명한 사운드로 균형 잡힌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일본 현지 제작, 가격 264,000원

▲ ATH-E40 모델은 다이내믹 드라이버 2개가 마주보도록 배치된 ‘듀얼 페이즈 푸시 풀 드라이버(Dual Phase Push-Pull Drivers)’가 탑재됐다. 서로 반대로 밀고 당기는 2개의 드라이버 힘을 이용하여 구동력을 올리고 박력 있는 사운드를 재생한다. 가격 149,000원

뿐만 아니라 ‘E시리즈’는 사운드 손실을 막아 주는 하우징 설계가 적용됐다. 차음성을 높여 주는 아이솔레이션(Isolation) 기술을 통해 소란스러운 모니터링의 환경에서도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다.

세 가지 모델 모두 교체 가능한 탈착식 케이블을 채용했으며, 하우징과 분리되는 1.6m 케이블 및 음향 특성과 내구성을 높인 A2DC(Audio Designed Detachable Coaxial) 커넥터를 지원한다.

또 와이어는 사용자의 귀 모양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 가능한 오버이어 타입의 플렉서블 와이어이다. 4가지 사이즈의 실리콘 이어피스 제공(ATH-E70 모델에는 컴플리이폼™ 팁 추가 제공)되며, 전용 하드케이스 및 6.3mm 변환 플러그도 함께 제공한다.

‘E시리즈’에 대한 구매 및 문의는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온라인몰(www.audio-technica.co.kr)을 비롯해 이어폰샵, 소리샵, 국제미디, 헤드폰샵, 교보핫트랙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화문의 02-3789-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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