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수입차 전용 내비게이션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4.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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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수입차 전용 디지털 셋탑박스 내비게이션 ‘BF500 G digital’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파인드라이브 BF500 G digital은 지난 2014년 6월 출시된 ‘BF500 G’의 후속 모델이다. 영상 출력을 기존의 아날로그 RGB 방식에서 디지털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장착 시 순정 고유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LCD, 핸들 리모컨, 조그 다이얼, 후방 카메라 등 수입차에 적용된 원기능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설치 및 분리가 자유로운 독립형 컨트롤 박스를 채용해 셋탑박스를 노출하지 않는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며, 전원 버튼과 메모리 슬롯, 리모컨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제품은 초당 30프레임의 화면으로 길을 안내하는 ‘아틀란 3D 리얼타임’ 전자지도가 내장되어 있으며, 초성만으로 목적지 검색이 가능한 실시간 통합 검색 기능, 멀티 키워드 검색 기능, 검색 랭킹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서버 기반 대용량 교통 정보 분석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실시간 길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앱과 내비게이션을 연동해 음성으로 내비게이션 조작이 가능한 음성인식 무선 리모컨, 주차 위치를 전송받을 수 있는 주차 위치 알림 서비스, 스마트폰에서 검색한 목적지를 내비게이션 등록 지점으로 원격 등록 가능한 등록지점 전송 서비스 등 전문 내비게이션 브랜드만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파인드라이브 BF500 G digital의 가격은 5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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