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 참가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3.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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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태풍(Typhoon, 강력한 바람)’을 형상화한 부스 컨셉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혼다가 글로벌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이른바 ‘돌풍(Wind)’을 일으켜 글로벌 통산 3억대 생산 기록을 달성한 경험과 함께 새로운 기술 및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담은 혼다의 ‘바람(Wish)’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모터사이클쇼의 혼다 전시관에서는 베스트 모델 11종이 전시되며, 컨셉 모델, 상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모델 등 특별 모델 2종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혼다 주요 전시 모델

혼다는 다카르 랠리에서 1980년대 수차례 우승을 거두며 ‘사막의 혁명’이란 별명을 얻었던 ‘NXR’을 계승한 모델 ‘CRF1000L 아프리카 트윈(Africa Twin)’을 선보일 예정이다.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은 장거리 주행은 물론 거친 오프로드에도 최적화된 모델이다.

이번 모터사이클쇼에서 유일한 트라이크(3륜) 컨셉 모터사이클 ‘네오윙(NEO WING)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수평대향 4기통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이와 더불어 혼다의 플래그십 투어러 ‘골드윙’, 스타일리쉬 크루저 ‘F6B’를 비롯해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과 클래식 네이키드 바이크 ‘CB1100EX’ 등 인기 대형 모델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PCX, 벤리와 같은 커뮤터 제품과 개성파 ‘MSX125’ 등 혼다의 베스트 모터사이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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