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온텍, 큐비아 블랙박스 z970 WD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6.02.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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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블랙박스 제조업체 큐알온텍이 ‘큐비아 z970 WD’ 제품을 출시했다.

큐비아 블랙박스는 루카스 블랙박스의 자매제품으로, 기존 제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2월 2일부터 전국 약 8개 총판을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소비자들은 수도권 레인보우케이(서울), 패스트랙스(서울), 제이에스오토스(서울), 태성티엔에스(인천, 부천), 대구•경북 J&TED통상(대구), 부산•경남 유엔아이카오디오(부산), 광주•전라 엔드리스(광주), 충청•강원 카베이(청주, 대전)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업체들의 정보는 루카스•큐비아 블랙박스 홈페이지(www.lukashd.com)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3배 광학 줌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블랙박스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화각이 넓은 블랙박스는 근거리는 선명하지만 원거리는 선명하지 않은 반면, 화각이 좁은 블랙박스는 원거리는 선명하지만 시야각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큐비아 z970 WD’는 원거리 및 근거리 줌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확보하고, 차량의 충격이나 속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줌 기능을 동작시켜 사고 발생 원인을 선명하게 저장한다.

또한 ‘큐비아 z970 WD’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화질을 자랑한다. 새로 나온 ‘Sony Exmor R’ 센서를 적용하여 전후방 모두 Full-HD 해상도의 화질을 저장할 수 있고, 빛을 효율적으로 집광하여 주간과 야간 모두 영상을 담아낸다.

한편 이번 신제품에는 광학 줌뿐만 아니라 ‘포맷 프리’ 기술도 적용됐다.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포맷 프리를 탑재하여 메모리를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 밖에도 전방 카메라에 Full Touch 3.5인치의 LCD가 탑재되어 있어 실시간 및 녹화된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알아보기 쉬운 직관적 UI를 통해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Wi-Fi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한 영상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즉시 확인하고 즉시 저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작 설정부터 펌웨어 업데이트 등 블랙박스의 모든 설정과 관리를 블랙박스에서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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