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시동 버튼 문제로 MKC 289대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11.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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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결함신고센터가 시동 버튼 문제로 링컨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3년 8월 20일부터 2014년 9월 9일까지 생산 및 판매된 MKC 289대 규모다.

해당 모델은 푸쉬 버튼 시동 스위치가 주변 장치 조작 중 의도치 않게 눌려질 수 있어 시동이 꺼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에어백 시스템이 충돌 상황 시 의도한 바와 같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링컨 측은 해당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대상 차량 확인 후 푸쉬 버튼 시동 스위치의 위치가 변경된 기어 시프트 모듈 부품 교환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정기간은 2015년 3월 16일부터 2016년 9월 16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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