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링컨, 스티어링 문제로 토러스, 퓨전, MKS 917대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11.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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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결함신고센터가 스티어링 문제로 포드 링컨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0년 9월 7일부터 2012년 2월 28일까지 생산 및 판매된 토러스, 퓨전, MKS 917대 규모다.

해당 모델은 전자제어 파워스티어링 위치센서의 신호가 입력되지 않는 현상으로 파워 스티어링의 보조 조향력 없이 수동 조향 모드로 전환되어 사고의 위험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포드 링컨 측은 해당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대상 차량 확인 후, 전자제어 파워스티어링 리프로그래밍 및 전자제어 파워스티어링 부품 교환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정기간은 2015년 10월 26일부터 2017년 4월 25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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