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200, 커넥터 문제로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8.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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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그룹이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되었던 약 8 만6000 여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이번 리콜은 전기 커넥터의 손상에서 파생될 수 있는 문제로 주행 중 엔진이 정지하고 지어가 중립으로 변경되는 현상을 동반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은 2015년형 크라이슬러 200으로 미국서 판매된 7만 7834대, 캐나다 시장의 7115대, 멕시코 848대 등 북미 시장서 판매된 8만 5816 대가 대상이 되고 있다. FC그룹 측은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구매점을 통한 안내를 벌이게 된다.

FCA그룹은 아직 이로 인한 사고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크라이슬러 200은 국내시장서도 판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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