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캐딜락의 고성능 세단 CTS-V에 PSS 공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8.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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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타이어가 새롭게 출시될 캐딜락의 고성능 세단 CTS-V에 자사의 고성능 타이어 '파일럿 슈퍼 스포츠'를 OE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캐딜락 CTS-V는 슈퍼차져가 장비된 6.2리터 V8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87.2Kg.m를 자랑하는 고성능 세단이다. 0-60마일(약 96km/h)를 3.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 322km/h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 같은 성능을 감안해 선택된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츠(PSS)는 이미 고성능 모델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타이어다.

미쉐린은 최신 컴파운드 기술을 바탕으로 젖은 노면과 마른노면 모두에서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PSS를 개발했다고 밝인 바 있다.

CTS-V에는 전륜 기준 265/35R19, 후륜 기준 295/30R19 사이즈의 타이어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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