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국산차 전차종 판매 순위 공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8.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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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국내 시장 국산차 판매량 순위를 정리했다.

브랜드 별로는 현대자동차 59,967대, 기아자동차 48,202대, 한국지엠 12,402대, 르노삼성 6,700대, 쌍용자동차 8,210대가 판매됐다. 현대차가 전월대비 2천 8백대 이상 판매량이 크게 하락했으며, 반대로 기아차는 3천대 이상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전체 판매 1위는 현대 싼타페가 차지했다. 6월대비 869대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거의 1만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2위를 한 포터까지 9천 5백대 이상 판매하면서 국산 전차종 중 유일하게 9천대 이상 판매했다.

티볼리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이미 QM3와 트랙스의 판매량을 앞선것은 물론 이번달 들어 최초로 월 4천대 판매를 넘어섰다.

7월 판매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모델은 기아 K5다. 전월대비 무려 2천 5백대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판매순위 10위 내에 진입했다. 반대로 판매량이 가장 많이 하락한 모델은 스파크로, 신모델 출시로 인한 대기수요의 결과로 해석된다.

전기차 중 SM3 Z.E.의 인기는 지속되고있다. 6월 대비 100대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i40, 벨로스터, 체어맨, 제네시스 쿠페 등 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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