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7월 총 17,516대 판매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8.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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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7월, 내수 6,700대, 수출 10,816대로 전년 동월 대비 41.6%, 전월 대비 3.3%가 늘어난 총 17,516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 7월 내수는 전년 동월대비 10.9%가 증가했으며 전월보다는 0.8% 감소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QM3로 총 2,394대가 판매됐으며 전년동기대비 245%, 전월 대비 9.8%가 증가했다.

SM5는 지난달 총 1,981대가 판매 됐다. SM5는 가솔린이 743대(37.5%), 디젤이 689대(34.8%), LPLi가 549대(27.7%) 각각 판매돼 파워트레인 별 고른 비중을 완성했다.

특히, 전월보다 35.4% 늘어난 367대가 판매된 SM7은 작년 동월보다 46.2%의 증가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 전월보다 5.9%, 전년 동월보다 70.9%씩 각각 증가한 10,816대를 수출했다. 닛산 로그 물량이 가장 많은 7,500대를 기록했으며 QM5(수출명 꼴레오스)가 2,239대로 그 뒤를 이었다. 해외서 날로 인기가 높아지는 SM3(수출명 플루언스)는 전월보다 152.8%가 급증한 867대가 수출됐다. 올해 누적 수출물량은 총 6,17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5,118대) 보다 2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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