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7월 총 59,490대 판매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8.03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7월 한 달 동안 총 59,490대(완성차 기준- 내수 12,402대, 수출 47,088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0.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7월 내수판매는 SUV 캡티바, 럭셔리 세단 알페온 및 경상용차 다마스/라보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하고, 쉐보레 말리부 및 올란도가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판매를 이끌었다.

쉐보레 캡티바는 지난 한달 간 총 1,019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2.5% 증가했다.

7월 한달 간 쉐보레 올란도는 2,054대, 쉐보레 말리부는 1,695대를 판매하며 두 차종 모두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경상용차 다마스 및 라보는 꾸준한 판매로 내수판매에 일조하는 가운데 7월 한달 동안 다마스는 915대, 라보는 868대가 판매돼, 경상용 두 차종의 7월 판매는 총1,783대를 기록,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7월 한달 간 총 47,088대를 수출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67,730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의 2015년 1~7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367,369대 (내수 83,759대, 수출 283,610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CKD 수출은505,721대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