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40프레임 적용한 1채널 블랙박스 T11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8.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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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40프레임을 적용한 HD 화질의 1채널 LCD 블랙박스 T11을 출시한다.

2채널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추후 후방카메라를 옵션으로 구매 가능하며, 이 경우는 전/후방 각각 30fps를 지원한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영상 튜닝 기술로 주/야간 관계없이 번호판을 선명하게 표시해준다고 한다.

파인뷰는 T11 블랙박스에 ‘포맷 프리’ 기능을 적용했다. 번거롭게 메모리카드를 포맷하지 않아도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녹화 중 외부의 영향으로 인한 녹화 파일 손상을 방지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차단 기능을 적용해 주차 중 블랙박스로 인한 차량 배터리 방전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저전압 차단 기능은 차단 전압 5단계, 차단시간 5단계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여름철 차량 내부가 뜨거워지는 점을 고려해 카메라 전면에 ‘에어벤트 홀’을 적용, 고온에서 동작 시 발생하는 발열을 최소화해 높은 온도에서도 계속 녹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주차 중 발생한 이벤트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 알림’, 주차 중 작은 움직임도 놓치지 않는 ‘자동 모션 감지 기능’ 등이 적용되어 안심하고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파인뷰 T11의 가격은 16G 기준 11만 5천 원, 32GB 기준 13만 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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