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5차전 슈퍼6000 클래스서 우승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8.03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5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을 장착한 금호타이어 소속 ‘엑스타 레이싱팀’의 간판 선수인 정의철이 총 22바퀴를 41분 20초 785의 기록으로 달려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고 2위 역시 엑스타 레이싱팀의 F1출신 선수인 이데 유지가 차지하며 함께 포디엄에 올랐다.

슈퍼6000 클래스는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의 5개 클래스 중 최상위 클래스로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36마력)를 가진 스톡카(Stock car) 경주이다. 8기통 엔진을 장착된다.

이번 슈퍼레이스 5라운드는 ‘레이스 투 나잇(RACE TO NIGHT)’이라는 타이틀의 국내 유일의 나이트 레이스로 치뤄졌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우승은 금호타이어 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정상급 선수들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당사 제품을 장착한 팀들과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록 경신을 위한 최적의 타이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