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16년부터 소형 SUV Q1 양산 돌입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5.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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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자사의 SUV 라인업의 입문 모델 'Q1'의 양산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는 지난 22일 있었던 주주총회에서 나온 내용으로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CEO에 의해 공식화 됐다.

루퍼트 슈타들러 CEO는 오는 2016년부터 독일에 위치한 잉골 슈타트 공장을 통해 Q1을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Q7을 시작으로 Q5, Q3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 여기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소형급 SUV를 출시해 시장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플래그쉽 SUV인 'Q8'도 2019년을 전후로 출시한다는 입장이다.

Q1을 시작으로 Q8까지의 라인업이 완성되면 아우디는 다양한 SUV를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 한편 BMW는 이미 X1을 통해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벤츠도 GLA 등을 통해 소형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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