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르노 트윙고 & 스마트 신차용 타이어 공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5.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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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26일 르노와 스마트에 신차용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대상은 르노의 ‘트윙고’와 스마트의 ‘포포’ 2개 차종으로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 개발을 통해 출시했으며, 지난해 파리 모터쇼에서 나란히 전시가 됐었다.

두 차종은 슬로베니아 노보메스토의 르노 공장에서 생산되며,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프리미엄(N’Blue Premium)’이 장착되어, 유럽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엔블루 프리미엄’은 화려한 유로피언 스타일 디자인으로 2015 독일 디자인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연비 효율성을 강화한 친환경 타이어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미쓰비시, 피아트,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스코다, 세아트 등에 타이어를 공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도 FCA사 피아트의 최초 크로스오버형 차량인 ‘500X’과 상용밴인 ‘듀카토’ 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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