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타, 3380만대 규모 에어백 리콜에 합의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5.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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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전세계 두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의 다카타가 에어백 결함을 인정하고 미국 기준 3380만대의 리콜에 합의했다.

美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시시간 19일 기준으로 다카타와 합의한 사실을 공개했다.

NHTSA는 다카타 측이 1700만대 수준의 리콜을 진행했으며 추가로 1600만대의 조수석 에어백 결함을 인정했다는 의견을 내놨다.

문제의 에어백은 작동 때 가스발생 장치의 금속 파편에 의해 승객이 다칠 수 있다는 결함으로 도마위에 오른 바 있다. 이 문제로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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