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특별 구매 프로그램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4.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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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지난 6일(월)부터 ‘2015년 서울시 전기차 민간공모 사업’을 통해 쏘울 전기차(이하 쏘울EV)와 레이 전기차(이하 레이E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전기차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먼저, 기아차는 쏘울EV 구입시 고객들이 ▲100만원 차값 할인(현금구매 또는 일반할부 4.9% 이용시) ▲50만원 차값 할인과 1.5% 초저금리 할부(36개월) ▲3년 동안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신차 가격의 약40%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 주는 전용 리스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조건을 선택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황에 맞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과 서울시 최대 보조금 500만원 등의 지원을 통해 4,250만원인 쏘울EV를 최저 2,150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148km의 국내 최장 1회 충전거리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쏘울EV의 전용부품을 10년간 16만km 보증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난 2013년 레이EV의 판매가격을 1,000만원을 인하한 3,500만원에 책정한 데 이어, 1.5%의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36개월)을 새롭게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레이EV 구매자는 취득세, 도시철도 채권 매입 등 등록비 전액 면제와 함께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부가세 환급 등 경차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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