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오너만을 위한 "골프 GTE 나이트 드라이빙" 개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4.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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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폭스바겐 골프 오너만을 대상으로,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 ‘골프 GTE (Golf GTE)’를 국내 시판 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인 "골프 GTE 나이트 드라이빙"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골프 GTE 나이트 드라이빙"은 서울과 지방 주요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아직 국내 출시되지 않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 골프 GTE를 골프 오너들에게 미리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폭스바겐 골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평일에는 특별히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 도심지역(22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저녁 실시)과 부산(25일) 및 대전 지역(26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존 폭스바겐 골프 오너들은 특별히 마련된 신청 페이지 (http://me2.do/5776zCcF)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72명에게 골프 GTE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골프 GTE는 150마력의 1.4 TSI가솔린 엔진과 6단 DSG® 듀얼 클러치, 그리고 102 마력 전기모터의 조합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최고출력 204마력(복합), 최대토크는 35.7kg.m(복합)에 달한다. 최고속도는 222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7.6초다.

전기모터만으로는 최대 5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40리터의 연료 탱크를 주유하고 전기모터와 함께 구동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00㎞ 거리를 왕복하고도 남는 최대 939km를 달릴 수 있다고 폭스바겐측은 밝혔다. 이를 연비로 환산하면 약 66.6km/l에 달하며, CO2 배출량은 35 g/km에 불과하다. 차고나 카포트에서 3.6k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월 박스(wall box)를 통한 배터리 완충 시간은 2시간 15분이며, 일반 가정용 전원의 경우에는 3시간 45분이면 방전 상태에서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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