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스티어링휠 문제로 트랙스 186대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4.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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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결함신고센터가 스티어링휠 문제로 한국지엠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4년 12월 4일부터 2015년 2월 16일까지 생산 및 판매된 트랙스 186대 규모다.

해당 모델은 전자식 파워조향장치 내 토크센서의 배선회로기판과 로터의 간섭으로 보조동력상실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 경우 경고등이 점등 되고 스티어링 휠이 주행 중 무거워질 수 있다.

한국지엠측은 해당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전자식 파워조향장치의 제작번호 점검 후 교환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정기간은 2015년 4월 3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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