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해밀턴, 442억원에 메르세데스와 계약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4.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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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레이스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F1의 정상급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현소속팀 메르세데스와 계약을 연장하게 된다. 연봉 기준 2700만 파운드(한화 약 442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와 같은 내용은 영국 매체 BBC를 통한 것.

기본급은 2090만 파운드에 이르며 우승에 따른 부가적인 수당을 더하면 2700만 파운드까지 연봉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루이스 해밀턴 역시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미 계약이 99% 가량 성사된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연봉은 같은 무대에서 달리는 페르난도 알론소(2700만 파운드), 세바스찬 베텔(3370만 파운드 추정)과 유사한 수준이다.

루이스 해밀턴은 지난 2014년 F1 챔피언을 지난바 있으며 올해도 한차례 우승과 준우승을 거둔 정상급 드라이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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