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음주단속 지점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iQ 3D 9000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3.30 10:16
  • 댓글 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스마트폰과 차량 내 내비게이션과의 통신을 통해 운전자에게 음주단속 지점 정보를 제공하는 거치형 내비게이션 iQ 3D 9000을 출시한다.

파인드라이브가 새롭게 선보이는 iQ 3D 9000은‘커넥티드 카(Conneted Car)’ 사업의 일환으로 출시되는 내비게이션이다. 사물인터넷(IoT) 원리에 착안,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수집한 전국의 실시간 음주단속 지점 데이터를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과 테더링으로 연결하여 운전자에게 음주단속 지점의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음주단속 지점 데이터는 단속 지점을 확인한 사람들이 스마트폰 앱 상의 지도 위에 단속지점을 표기함으로써 단속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어플리케이션 ‘피하새’의 개발사 ㈜앱튜브 (www.apptube.co.kr)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제보된 음주단속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는 다르게 파인드라이브의 음주단속 안내 서비스는 현재 나의 위치를 기준으로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음주단속 지점의 수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팝업창을 통해 알려준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iQ 3D 9000의 기본 패키지는 TPEC, SD 카드 리더기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 가격은 ▲16GB+2종 패키지 32만 9천원, ▲16GB+7종 패키지 37만 9천원, ▲32GB+2종 패키지 37만 9천원, ▲32GB+7종 패키지 42만 9천원으로 총 4종이 판매된다.

iQ 3D 9000의 공식 출시는 4월 1일이며,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