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슈퍼 6000 클래스 참가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3.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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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2015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DTM을 비롯한 전세계 3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아트라스BX는 2014년 슈퍼6000 클래스에서 개인 1위, 팀 2위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2014년 슈퍼6000클래스 개인1위인 조항우 감독에 더하여 독일 출신 드라이버 ‘팀 베르그마이스터(Tim Bergmeister, 40세)’ 선수를 영입했다.

현재 포르쉐의 드라이버로도 속해 있는 베르그마이스터 선수는 2008년 GT 마스터즈에서 종합 우승하고, 2010년에는 FIA GT3 실버스톤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슈퍼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25마력)를 가진 국내 유일의 스톡카 경주대회다. 팀간 경쟁은 물론 타이어 브랜드간의 스페셜타이어 기술력을 겨루는 격전장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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