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美 미술관 LACMA와 파트너십 체결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3.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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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인 ‘LA카운티미술관(이하 LACMA: The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3년 11월 국립현대미술관과 체결한 10년 장기 후원, 지난해 1월 영국의 테이트모던 미술관과 맺은 11년 장기 후원 협얍을 맺은 바 있다.

현대차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은 LACMA는 북미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 맞서겠다는 목표 아래 1965년 ‘LA과학역사미술박물관’을 기반으로 개관해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 간 융합을 선도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년 120만여명이 찾는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다.

현대차와 LACMA는 기술과 예술의 혁신을 추구하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2024년까지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더 현대 프로젝트(The Hyundai Project)’를 진행한다.

‘더 현대 프로젝트’는 미술과 과학기술의 융합 후원, 한국 미술사 연구 지원 등 크게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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