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휘발유가격 6주 연속 상승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5.03.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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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는 ℓ당 9.8원 오른 1,516.0원/ℓ으로, 최근 41일 연속 이어진 상승세로 마감 했다고 밝혔다.

3월 20일기준, 휘발유 1,400원대 이하 주유소는 6,472개(53.8%), 1,500원대 주유소는 5,045개(41.9%)로 전주대비 1,400원대 이하 휘발유 판매 주유소 수 감소했다. 경유 기준 1,200원대 이하 주유소는 4,305개(35.7%), 1,300원대는 7,059개(58.5%)로 전주대비 1,200원대 이하 경유 판매 주유소 수가 감소 했다.

이번주 휘발유 평균가는 1,516.0원/ℓ으로 6주 연속 상승, 상승폭은 ℓ당 9.8원으로 전주대비 축소됐다.

최저가 휘발유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481.8원/ℓ, 경유는 알뜰-자영으로 1,298.0원/ℓ을 기록했다.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최저가와의 차이는 휘발유 51.0원/ℓ, 경유 52.8원/ℓ이다. 휘발유 가격은 셀프 주유소 평균 1,493.2원/ℓ, 비셀프 주유소 평균 1,520.3원/ℓ이다.

휘발유 전국 평균가는 1,516.0원/ℓ,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는 전국 평균 보다 ℓ당 89.8원 높은 1,605.8원/ℓ을 기록했다. 전국 최저가 지역인 경북의 휘발유 평균가는 1,490.3원/ℓ, 최고-최저 지역의 가격차는 115.5원/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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